킹제임스성경신학교

교과목 개요

구약개론

성경 전체의 역사는 하나님과 사탄과의 영적 전쟁의 역사이며, 그 전쟁은 궁극적인 하나님의 승리를 위해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구약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루면서, 그 왕국을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신정통치 왕국에 대해 자세히 보여줍니다. 또한 그 왕국이 어떻게 성취되어갈지 그 구체적인 면들에 대한 예언들과 예표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간을 통해 우리는 창세기부터 말라키에 이르기까지 그 책의 특성들을 살펴보는 가운데, 각 책들의 주제와 흐름을 살펴보게 될 것이며, 그 책들의 주된 내용들을 공부하는 가운데 구약성경의 맥을 잡게 될 것입니다.

신약개론

신약 성경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체계를 잡아주는 강좌이다. 예수님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배우며, 또 성경에 대한 바른 관점을 가지고 신구약을 구분하고 또 연결하여 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전체 27권에 대한 개요와 함께 일관된 주제들과 특징들을 공부함으로써 성경을 폭넓고 유기적으로 읽고 깨닫도록 한다. 또한 신약 성경에서 학자들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많은 오류를 범하고 있는 마태복음, 사도행전, 히브리서, 야고보서 및 일반서신서들, 그리고 요한계계시록에 대한 혼란과 무지를 제거할 수 있는 신학적, 교리적 체계를 바로잡게 될 것이다.

창세기

“시작의 책”으로 알려진 창세기 안에는 세상의 시작, 인간의 시작, 죄, 인류, 각 민족들, 구속, 교리, 영적 전쟁 등 모든 것들의 “시작”이 들어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은 창세기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모두 공부하게 될 것이며, 특히 성경 전체를 통괄하는 기본적인 교리들이 들어 있는 창세기 12장까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될 것입니다. 창세기의 각 구절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본 과정에서는 기초과정에서 보다 한 단계 더 심도있는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소 어려운 구절들도 다루게 되나, 쉽고도 명쾌한 해석으로 분명한 답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학자들의 비평과 그에 대한 성경적인 해답 또한 정확하게 제시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묘사하고 있는 마태복음은, 구약성경에 예언되어 있는 메시야 왕국을 자세히 제시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마태복음의 각 구절들을 하나씩 읽어 나가면서, 마태복음의 모든 사항들을 다루게 될 것인데, 특히 메시야 왕국이 어떻게 제시되고 어떻게 전파되며, 또 어떻게 거부되며 어떻게 다시 나타나는지, 그 교리적이고 신학적인 면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은 다윗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의 위대하신 모습과, 그분이 다윗의 보좌에 앉으셔서 다스리실 왕국의 위대한 모습을 분명한 그림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로마서는 신약적 구원 계획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교리서이다. 따라서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됨”이 로마서의 핵심 주제로, 사람이 구원받는 데에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은혜만이 필요할 뿐, 다른 어떤 것도 여기에 덧붙여질 필요가 없다고 가르치는 로마서에서 우리는 복음의 진수를 배우게 된다. 또한 신약의 교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과 관련된 경륜을 비교 공부함으로써 진리의 지식에 있어 그 깊이를 더하게 되며, 영적인 생활의 적용을 폭넓게 배우게 될 것이다. [로마서 I은 1-8장을 공부한다.]

세대주의

세대주의는 성경의 문자적 해석을 통해서 하나님의 시대에 따른 경륜을 파악해 보며, 그것으로 인해 성경을 올바로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시간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각 시대별로 차이 나는 교리들을 살펴보고, 유대인과 이방인과 교회의 구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의 영광스러운 위치도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전천년주의와 무(후)천년주의를 학문적으로, 또 성경적으로 비교하고, 그리스도의 재림과 연관된 예언들을 연구하며, 이 땅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경륜들이 어떠한가도 공부하는 가운데, 오늘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어떠한가를 깊이 있게 살펴볼 것입니다.

원문비평학

믿음의 근거는 성경이며(롬 10:17), 성경은 최후의 보루이다. 따라서 역사를 통해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바른 성경들이 있었다. 원문비평학은 어떤 것이 바른 성경인가를 분별하는 연구 분야이다. 따라서 원문비평학은 신학의 근간이며, 진리의 지식을 배우는데 기초가 된다. 그러나 원문비평학의 시작은 부정적이다. 바른 성경을 비평하고 공격함으로써 건전한 믿음을 사실상 파괴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공부하는 원문비평학은 학자들의 잘못된 원문비평학에 대해서 바른 믿음을 수호하고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는 것이다. 성경의 영감과 섭리적 보존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증거를 고찰함으로써 바른 성경의 역사를 배우게 된다.

교회사

오늘날 대부분의 신학교와 교회들에서 가르쳐지고 있는 교회사는 친카톨릭적인 교회사입니다. 따라서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참된 발자취를 알 수 없습니다. 반면 여기에서 공부하게 될 교회사는 반카톨릭(Anti-catholic) 교회사로서, 참된 성도들이 피흘리기까지 싸우며 지켜온 순수한 성경과 신앙과 교회의 발자취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오순절에 사도들과 함께 시작된 교회가 교부들의 시대, 암흑시대, 종교개혁과 부흥의 시대, 그리고 현재의 배교한 시대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박해와 유혹이 있었으며, 어떠한 배교가 있었는지, 그리고 어떠한 영적 전쟁으로 싸워 왔는지가 자세히 드러날 것입니다. 교회사는 그 내용의 방대함으로 인해 네 학기 동안 강의될 것입니다.

개인구령

교회는 다니지만 구원받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있으며, 또 복음을 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따라서 본 강의의 목적은 누구든지 구원과 확신을 갖도록 인도해 주는 것이며, 그 다음으로는 어떤 대상을 만나도 능숙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성경 말씀과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강의는 영적 세계와 영적 전쟁의 실상, “구령”이란 말의 의미, 성경적 의미의 전도, 복음전도자의 멧시지와 실제적인 지침과 방법들, 그리고 실습을 통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수강한 이후에는 능숙하게 복음을 전하고 질문들에 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설교학

설교학은 킹제임스성경신학대학의 핵심 과목 중 하나로, 하나님께 쓰임받기 원하는 일꾼이라면 반드시 철저히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라도 복음 전파를 해야 하며, 목자들이라면 누구라도 훌륭한 설교자로 훈련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설교자가 되기 위한 준비, 설교문 작성 방법, 효과적인 설교 방법 등의 실제적인 내용으로 학습하며, 학생들은 설교문을 직접 작성해 볼 것이다.

요한복음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기 위해서, 또 믿음으로써 그의 이름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서 기록된 것이며(요 20:30,31),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이심을 증거한다. 한편 요한복음은 바울의 복음전파 사역과 서신서의 기록이 완료된 이후에, 또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기초 위에 신약 교회들이 세워진 이후에(엡 2:20-22) 기록된 복음서로서 신약 교회의 교리를 반영하고 있는 복음서이기 때문에, 본 강의는 이러한 특성에 맞춰 요한복음의 기록 목적과 주제를 일관되게 고찰하게 될 것이다.

역사서

이 과목에서는 주로 구약의 역사서를 공부하게 된다. 성경, 특히 구약 성경의 역사는 전체적으로 이스라엘을 통해서 이루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신정국가를 다루고 있다. 구약 역사서에는 이 일을 이루기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다루심이 잘 그려져 있다. 우리는 이 과정을 공부해 감에 있어서, 이스라엘 왕국의 형성 이전, 형성 이후, 각 왕들과 선지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통일왕국과 분열왕국의 모습, 또 각 왕국들의 멸망 등, 왕국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그 안에서 발견되는 위대한 영적 교훈들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는 육신적인 교회의 모형이었던 고린도 교회에 대한 책망과 훈육이 주요 내용이다. 사도 바울은 분파 행위, 부도덕성, 결혼과 이혼,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는 문제, 주의 만찬과 관련하여 잘못된 점들과 무질서하게 처신하는 여자들, 영적 은사들, 특히 방언에 대한 무질서 행위,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가난한 성도들을 위한 모금 등에 관한 문제들에 대해 성경적 진리를 일깨워 준다. 또한 바울에 대한 비방과 함께 사도적 권위를 부정하는 자들을 바로 잡는다. 이러한 주제들에 대한 고찰을 통해서 바른 교리들을 배움과 동시에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는 영적 교훈들을 얻게 된다.

고린도후서

고린도후서는 전서가 기록된 이후에 얼마 되지 않아 기록된 것으로 전서에서 바로잡은 문제들을 재차 확인하고 바로 설 것을 권면한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주제는 그리스도인의 사역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형제들과 교회들과 복음의 적들에 대해 그리스도인의 사역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다루고 있다. 특히 바울 자신의 사역을 다루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르신 것 자신의 사역을 통해 역사하신 주님을 간증함으로써 고린도 교회를 일깨워 주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고찰을 통해서 성경적인 사역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되고, 현대의 교회와 목회자들의 모습이 성경에 비추에 어떻게 평가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칼빈주의

칼빈주의는 개신교회의 신학의 근간을 형성하는 이론인데, 성경적으로는 매우 잘못된 신학체계이다. 비록 우리 나라 교계에서는 정통신학을 대변하는 것으로 인식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칼빈주의는 성경적으로 복음 전파를 하는 것과, 성도들이 구원과 확신을 갖는 것을 어렵게 하며, 왜곡된 성경 해석과 신학을 형성하게 하는 주된 원인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사뭇 다르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칼빈의 기독교 강요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및 칼빈주의 신학자들의 주장을 인용하여 그 실상을 확인하고 성경으로 바로 잡으로써 바른 성경 교리와 신학 체계를 형성하게 해 줄 것이다. [칼빈주의 I에서는 칼빈주의에 대한 개요와 5대 강령 중에서 제 1,2강령인 전적 타락과 무조건적인 선택을 공부하게 된다.]

교회사

오늘날 대부분의 신학교와 교회들에서 가르쳐지고 있는 교회사는 친카톨릭적인 교회사입니다. 따라서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참된 발자취를 알 수 없습니다. 반면 여기에서 공부하게 될 교회사는 반카톨릭(Anti-catholic) 교회사로서, 참된 성도들이 피흘리기까지 싸우며 지켜온 순수한 성경과 신앙과 교회의 발자취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오순절에 사도들과 함께 시작된 교회가 교부들의 시대, 암흑시대, 종교개혁과 부흥의 시대, 그리고 현재의 배교한 시대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박해와 유혹이 있었으며, 어떠한 배교가 있었는지, 그리고 어떠한 영적 전쟁으로 싸워 왔는지가 자세히 드러날 것입니다. 교회사는 그 내용의 방대함으로 인해 네 학기 동안 강의될 것입니다.

출애굽기

“구속의 책”으로 알려져 있는 출애굽기는 이스라엘의 민족적인 구속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죄인들이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받는 것을 강력하게 예표하고 있는 책입니다. 많은 예표를 볼 수 있으며, 그 예표들을 통해서,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영적 진리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율법이 주어지는 책으로서, 구약성경 전체를 이끄는 하나님의 경륜이 시작되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우리는 출애굽의 과정, 하나님의 능력, 율법, 성막과 경배 등에 대한 진리들을 하나하나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헬라어

헬라어는 신약 성경의 원문이 기록된 언어이므로 신약 성경을 연구하는데 참고 자료로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말로 잘 번역된 성경이 있는 상황에서 헬라어를 공부하는 주된 이유는 이런 면보다는 오히려 올바르게 번역된 우리말 성경을 수호하기 위한 면이 훨씬 큽니다. 원어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이 원어를 건전하게 사용하기보다는 원어를 각자의 주관적인 생각대로 해석하면서 결국 모국어로 번역된 성경의 권위를 실추시키며 잘못된 교리를 만들어내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성경을 믿고 말씀을 전파하며 성경을 가르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는 원어 분야에도 기초적인 지식은 갖추고서 올바른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본 강좌의 목적입니다. 본 강좌는 기초헬라어 문법 중 헬라어 문장 해석에 중심 틀이 되는 문법들을 다루고, 실제로 헬라어 성경 구절들을 해석해보는 연습을 합니다.

요한계시록

신구약 성경 전체를 열린 책으로 풀어주는 것이 요한계시록이다. 특히 요한계시록은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 아니라 믿기 어려운 책이다. 따라서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오히려 쉬운 책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사사로이 풀다가 이단 교리들을 양산해 내기도 하고 믿음의 정도에서 벋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본 강의는 “성경을 믿으라”는 성경 공부의 첫 번째 원칙을 따를 것이며, 역사적으로 제시된 잘못된 해석들을 성경 구절들을 근거로 바로잡고, 각 장의 핵심과 주요 주제들의 맥을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며, 또한 수강 후에는 성경 전체에 대한 체계적인 눈이 띄이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I에서는 1-11장을 공부한다.]

그리스도의 생애

사복음서를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의 각 부분들을 추적해 가는 시간이다. 4복음서에 산발적으로 기록되어 있는 그리스도의 생애의 사건들을 일목요연하게 순서적으로 정리해보기도 할 것이며, 4복음서의 차이를 통해서 각 복음서를 서로 다르게 기록하신 성령님의 의도와 교리들을 공부하게 될 것이다. 그분의 생애를 통해서 많은 영적 교훈을 받을 수 있고, 또한 그리스도의 설교들을 통해, 교리적인 진리도 공부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심을 깊이 있게 발견하며, 4복음서와 신약성경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성경지리학

본 과정은 성경에 나와 있는 지명들을 살펴보는 과정입니다. 구약과 신약에 맞추어, 시대별로 그 지역이 어떤 역사적 변천을 갖게 되었는지도 살펴볼 것이며, 이스라엘과 그 주변 지역들의 역사들에 대해서도 함께 연구해 볼 것입니다. 또한 각 시대별로 중요한 사건들은 도표와 함께 정리해 볼 것이며, 사건의 진행 경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공부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성경을 공부하다가 지명들 때문에 막히는 일이 없도록 충분한 지리적 지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 시간은 성경 공부를 위한 주변 학문으로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시간입니다.

문제의 구절들

성경은 모든 문제를 판단하는 절대적이고 최종적인 권위이다. 우리는 그 성경을 믿음으로 읽고, 깨닫고, 실행해야 한다. 그러나 믿음 없는 현대의 많은 신학자들과 불신자들은 끊임 없이 성경을 공격해 오고 있다. 통계적으로 보면 이들 믿음 없는 자들이 바른 성경인 영어 <킹제임스성경>에 대해 약 30,000 군데가 오류가 있다거나 모순이라고 문제 제기를 했다. 하지만 성경은, 특히 <킹제임스성경>은 변개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류로 입증된 것이 하나도 없는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질문들에 성경적 해답을 공부하면서 배우게 된다. 소위 난해 구절들에 속하는 대부분의 사례들과 흔히 갖게 되는 성경 말씀에 대한 궁금증들을 해결해 줄 것이다. [문제의 구절들 I은 구약의 구절들을 다룬다.]

다니엘

다니엘서는 많은 선지서들 중에서도 특히 이방왕국들의 흥망성쇠를 다루는 가운데,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승리로 이루어지는 영원한 왕국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또한 적그리스도의 정체가 잘 드러나 있으며, 요한계시록과 짝을 맞추어 종말론 연구에 필수적인 책입니다. 우리는 다니엘서의 한구절 한구절을 읽어가면서 주석하는 가운데, 그 예언들의 정확성을 깊이 있게 살펴보게 될 것이며, 그럼으로써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더 분명한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다니엘서에 대한 학자들의 비평도 심도있게 다루어 일일이 비평하는 가운데, 다니엘의 예언의 위대함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필사본증거

영감으로 주어진 성경이 역사를 통해 어떤 필사본들로 전래되어 우리 손에 바른 성경으로 들려 졌는가에 대해 배우게 된다. 보존된 성경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증거를 원문비평학과 문제의 구절들이라는 강의를 통해서 배웠고, 원문비평의 실제를 필사본 증거를 통해 배우게 된다. 필사본 증거들에 자료들인 소문자필사본, 대문자필사본, 성구집, 파피루스, 초기 번역본들, 교부들의 인용문 등 현존하는 5,400여개의 신약 원어 성경 필사본들과 약 20,000개의 번역본 필사본들 중에서 주요한 필사본들에 대해 고찰하고 학자들의 비평이론들을 분석, 평가한다. 또한 네슬-알란드의 헬라어 신약 성경(NTG 27판)과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의 헬라어 신약 성경(UBS 4판)의 비평장치와 구절들을 헬라어 <표준원문, TR>과 비교, 평가함으로써 어떤 헬라어 성경이 바르게 보존된 것인가를 확신할 수 있게 된다.

사도행전

사도행전은 “왕국복음이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으로 전환”되는 것, 즉 “유대인의 경륜에서 교회의 경륜으로 전환”되는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에서 교회(교회시대)로의 전환기적인 기록으로 매우 주의를 기울여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해석하고 적용해야 책이다. 따라서 그만큼 말씀의 깊이를 더해 준다. 특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과 돌아오실 것에 대한 약속, 오순절에 성령께서 강림하심, 베드로가 오순절에 유대인들에게 그리고 코넬료의 집에서 이방인들에게 천국의 열쇠들을 사용한 것, 교회의 시작과 성장, 바울의 회심과 그의 사역, 하나님의 일에 대한 사탄의 방해와 공격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말씀들을 고찰함으로써 성경적 교리와 영적 교훈의 풍성함이 어떤 것인가를 일깨워 주기에 충분하다. [ 사도행전 I은 1-8장을 공부하게 된다.]

목회서신

본 과목은 신약 성경의 목회서신, 즉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를 공부하는 과정입니다.목회서신은 신약 교리에 충실해서 올바른 교회상을 보여주고 있음과 동시에, 무엇보다도 지역 교회의 목자에게 주는 목회 방침을 잘 제시해 주고 있는 책입니다. 지역교회의 조직, 사역 방향, 하나님 앞에 신실한 일꾼으로 인정받기 위해 행해야 할 섬김, 목자나 성도나 모두가 갖추어야 할 경건과 건전한 교리, 또 영적 전쟁의 군사됨 등의 주제가 잘 다루어져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사역을 이해하게 되며, 또 지역 교회를 섬기는 신실한 성도 및 사역자로 길러지게 될 것입니다.

히브리서

히브리서는 신약성경 가운데 가장 어려운 책들에 속하는 책으로서, 이 책을 통해서 교리를 정립한 사람들이 종종 오류와 이단 사상에 빠지기도 할 정도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히브리서의 본문 한구절 한구절을 세밀하게 주석하는 가운데, 히브리서에서 발견되는 교리들을 정확하게 정립할 것입니다. 또한 히브리서에서 발견되는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사역, 그분의 위대하심, 또 그분에 대한 많은 예표들을 공부하게 될 것이며, 무엇보다 그분의 보혈로 인한 구속과 성도의 믿음의 본에 대해서 위대한 교훈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지역교회

본 과목은 실천신학에 해당하는 과목으로서, 지역 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과정입니다. 성경대로 믿는 지역 교회들은 어떻게 설립되고 어떻게 운영되는가, 성경적인 목자와 성도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성도들은 지역 교회에서 어떠한 섬김으로 섬겨야 하는가, 성도들을 어떻게 목양해야 하며, 권징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모든 실제적인 면들을 공부하게 됩니다. 특히 비성경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한국식 교단 교회들의 모습을 비평하고, 성경대로 믿는 교회들의 모델을 관찰해 가면서, 그 사례들을 통하여 올바른 교회들의 모습을 실제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갈라디어서 - 빌립보서

갈라디아서 / 구원받을 때 믿음으로 의로워지며, 그 의는 믿음에 의해 유지된다는 신약 교리의 핵심을 배우게 된다. 갈라디아인들의 오류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었는데, 첫째는 죄인이 의롭게 되는 기반으로서 율법에 대한 복종을 믿음에다 섞어 가르친 것이었고, 둘째는 의롭게 된 믿는 자가 율법을 지킴으로써 온전하게 된다고 가르친 것이었다. 따라서 본 강의를 통해서 갈라디아서가 어떻게 이런 거짓 교리를 바로 잡고 있으며, 율법의 조건들을 혼합해서 복음의 특징인 순수한 은혜를 제한하거나 파괴하는 일로부터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옹호하는가를 베우게 된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이 거짓 교리에 대해 진리가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빌립보서 / 전형적인 신약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빌립보서는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가져다 주는 것이 그리스도의 생각을 지니는 것임을 알려 준다. 즉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체험을 통해 얻는 기쁨과 즐거움이 네 장에서 여러 번 반복된다. 특히 빌립보서에는 책망보다는 찬양과 기쁨과 사랑의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사실을 고찰함으로써 바른 교리는 물론,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얻게 되는 풍성함이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

에베소서 - 골로새서

에베소서 / 교회의 진리를 담고 있는 서신이 에베소서이다. 즉 진정한 교회인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계시가 핵심적인 내용이다. 이 사실을 중심으로 은혜를 통하여 높아진 믿는 자의 영적 위치에 대하여, 또 그리스도의 몸에 관하여, 그리고 그러한 위치에 부합하는 그리스도인의 행함에 대하여 깊이 있게 공부하게 된다. 또한 극단적 칼빈주의와 극단적 세대주의가 에베소서를 왜곡하여 형성되었기에 이 두 주장에 대해 바로잡는 말씀을 함께 배우게 된다.

골로새서 / 골로새서를 라오디케아인들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라는 말씀에서(골 4:16) 보듯이 다른 서신서들과 달리 이 서신은 20세기 말의 그리스도인들을 직접적으로 겨냥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교회들에게 주는 교훈이 매우 크다. 또한 골로새 교회는 근본적인 신앙에 있어서는 훌륭했지만(골 1:3-8), “날들”을 지키는 유대교의 흔적과 금욕주의에서 나온 율법주의가 한 문제였으며, 철학과 신비주의의 영향을 받은 것 또한 문제였다. 이러한 것들에 대한 성경적 평가를 공부하게 된다. 또한 이런 과정에서 창조주이시고 구속주이시며 내주하시는 분이신 그리스도의 신격을 높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으뜸되심을 변호하는 것을 공부하게 된다.

대선지서

다니엘서는 별도의 과목으로 주어져 있기 때문에 이 과목에서는 이사야에서 에스겔까지만 다루게 된다. 각 선지서들의 특징과 교리들, 그리고 그 예언의 구체적인 면들과 정확한 성취들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초름부터 천년왕국과 영원 세계까지 폭넓게 예언한 이사야, 이스라엘의 고난과 대환란을 예언한 예레미야,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의 회복과 합께 드러나는 것을 예언한 에스겔의 예언들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고 영원한 계획들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이 과목에서는 각 선지서들에 대한 학자들의 비평과 교리적 오류들도 자세히 다룰 것이다.

소선지서

이 과목은 소선지서, 즉 호세아에서 말라키까지의 선지서들을 하나씩 공부해 나가는 과목이다. 각 선지서들의 특징과 교리들, 그들이 말한 예언들의 차이와 적용 범위 등을 공부할 것이며, 성취된 예언의 정확성들을 살펴보는 가운데 미성취된 예언들도 문자적으로 정확하게 성취되리라는 사실도 깨닫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전천년주의 종말론과 그분의 왕국의 완성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각 선지서들에 대한 학자들의 비평과 교리적 오류들도 자세히 다룰 것이다.

복음찬송인도

이 과목에서는 미래의 설교자로 하여금 찬양 인도자를 보유하기까지 회중 찬양을 어떻게 음악적으로 인도할 것인가를 배우게 된다. 강의 내용은 박자, 리듬, 음정 등의 음악적 요소와, 교회 음악과 세상 음악의 차이점들을 및 회중 찬양을 영적으로 인도하는 것을 다루며, 발성과 음량은 어느 정도로 하여 아름다운 찬양을 드릴 것인가도 다루어진다. 이 과목을 공부하는 학기 도중 각 학생은 찬송 인도를 직접 지휘하는 실습을 하게 될 것이다.

실천목회

이 과목에서는 거리설교, 개인구령, 심방 전도 등의 복음 사역들을 이끄는 내용과 교회 내의 각 구성원들을 통해 구체적인 사역을 이루는 방법들을 배우게 된다. 또한 선교사나 목회자들이 겪게 될 개인적, 가정적, 사회적, 정서적 문제들에 대한 성경적 해답도 제시될 것이다. 시간 사용, 직업, 교회에서의 인신공격, 재정, 개인적 경건생활, 헌신 등의 문제와 더불어 공부 방법이 논의될 것이며, 모든 문제들은 성경 구절들을 통해서 해답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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